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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민’, 늑장심사로 불만팽배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5/11/03  0면 기사입력 2015/11/02 12:54

신청자 대부분 18개월 이상 ‘무소식’

국내 임시 취업 숙력인력과 대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영주권을 부여하는 캐나다 경력 이민프로그램(CEC)이 늑장 심사로 당초 목표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보수당정부가 취업 비자를 받아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숙련 인력, 유학생 출신 대졸자들의 영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후 시행되고 있다.
당시 보수당은 이들을 활용해 경제력을 높이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더딘 심사 절차로 신청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최근 이민성은 “CEC에 따른 영주권 부여까지 처리 기간이 14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밝혔다.
반면 대부분의 신청자들은 서류를 제출한지 1년 6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통고를 받지 못해 마냥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급인력 대상 ‘급행입국 이민 프로그램(Express Entry)’의 처리 기간이 6개월 미만인데 비해 유사한 자격자를 대상으로한 CEC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2012년 당시 제이슨 케니 이민장관은 “CEC를 통해 취업비자가 끝난 숙련 인력과 학업을 마친 유학생들에게 이민 문호가 개방됐다”고 강조했다.
이민성에 따르면 CEC 신청자의 40%가 유학생 출신이며 심사 대기자가 수천명에 이르고 있다.
한 신청자는 “취업비자가 곧 만료되는데 아직까지 이민성으로부터 결정을 통고받지 못해 귀국을 해야 할 지 더 기다려야 할 지 고민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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