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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수용 1단계 1만명 ‘선발’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5/11/13  0면 기사입력 2015/11/12 11:54

이민장관 “건강-신원 확인 진행”

시리아 난민 공약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한 연방자유당 정부는이미 첫 단계로 수용대상 1만명을 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존 맥컬럼 이민장관은 “1만여명의 난민 신청을 접수했다”며 “건강상태와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해야해 아직까지 입국 승인은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달 총선 유세에서 “올해안에 시리아 난민 2만5천명을 받아 들릴 것”이라고 공약한바 있다.
이와관련, 맥칼럼 장관은 “최근 구성된범 정부 기구가 세부 계획을 마련중”이라며 “모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당정부는 유엔 난민 기구와협력해 수용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들을 예비 난민으로 인정해 신속히 캐나다로 입국 시킨뒤 난민자격 심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캐나다 정부 관리들이 유엔 직원들과 함께 레바논, 터어키, 요르단 등 3곳에서 선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에 따르면 요르단엔 63만여명, 레반논에 110만명, 터어키엔 210만명의 시리아 난민이 몰려있다.
맥칼럼 장관은 “군수송기와 민간 항공기, 선박 등을 동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조만간 1진이 캐나다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국지 글로브앤 메일은 “빠르면 다음주부터 난민 대열이 입국할 것”이라며 “캐나다군 당국은 군기지를 임시 수용소로 활용하는 계획을 이미 세웠으며 약 1만2천여명을 수용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제인 필팟트 보건장관은 “결핵 등 질병 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유당정부의 난민 공약을 적극 지지하고 나선 온타리오주 자유당정부는 난민 약 6천8백여명을 온주에 정착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퀘벡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도 각각 6천1백명과 2천8백명을 받아 들일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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