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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쌓으라서 경험 쌓았더니…”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5/12/01  0면 기사입력 2015/11/30 13:38

CEC 이민심사 심각한 적체
6천여명 신청, 2년이상 대기

국내 대학을 졸업한유학생과 임시 취업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영주권을 부여하는 캐나다경험이민부문(CEC) 심사가 지체되고 있어 신청자 수천여명이 곤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연방이민성에 따르면 현재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신청자가 6천여명에 이르며 이들중 상당수가 2년이 넘게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밝혀졌다.
CEC는 전문인력 유치를 목적으로 유학생과 임시 취업자의 국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민성은200년대 초 도입 당시 신청부터 최종 결정까지 심사기간을 1년이내 끝내겠다고 공언한바있다.
그러나 올 1월 연방보수당정부가 CEC와 별도의 급행이민프로그램(Express Entry System)을 시행하면서 CEC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관련, 이민성은 “CEC 신청자들은 6개월내 처리한다는것이 목표”라며 “그러나급행이민프로그램이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보다 효율적인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성은 올 1월 이전 CEC 신청자들은 급행이민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청자들은 “이 경우 이미 지불한 수수료 550달러를 포기해야 하고 또 다시 대기자 명단에 오르게 된다”며 “신분을 보장받지 못해 앞날을 설계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006년 캐나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후 몬트리올 소재 회사에서 4년이 넘게 경력을 쌓은후 지난해 영주권을 신청한 한인 여성 안모(28)씨는 “곧 취업 허가증이 만료된다”며 “귀국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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