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행이민, 점수는 오르고 인원은 줄고
534점으로, 선발 인원은 799명으로 줄어
연방이민성은 7일 제 33회 급행이민 추첨을 발표했다. 선발 기준 대상이 이번 추첨은 최소 요구점수 534점, 인원은 799명이었다. 점수와 인원이 각각 468점과 1천18명이었던 직전 추첨보다 인원은 줄어들고 점수는 올랐다.
지난 해 1월 1일부로 도입된 급행이민은 종전 접수순 심사에서 탈피해 신청자의 여러 조건을 1천 200점 만점의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점수로 환산해 점수 순서대로 매 추첨마다 일정인원에게 영주권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점수순으로 선정해 선발 인원수에 따라 매 추첨마다 결과가 유동적인 제도 특성상 이번 추첨은 선발 인원 감소로 인해 요구 점수가 상승해 문턱이 더 높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연방이민성은 2016년 급행이민 추첨은 20회에서 30회 진행할 계획을 밝혔으며 올해 들어서는 지난 7일까지 추첨을 10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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