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 시즌 첫 그랑프리 우승
'피겨 퀸' 김연아(18.군포 수리고‧사진)가 2008-200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시즌 첫 우승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연아는 26일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 컴캐스트 아레나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3.95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69.50점) 점수를 합쳐 총점 193.4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관계기사 A7면, B1면)
이로써 김연아는 2006년 그랑프리 4차 대회(에릭 봉파르)를 시작으로 지난해 차이나컵(3차 대회)과 러시아컵(5차 대회)을 합쳐 그랑프리 시리즈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27일 전지훈련지인 토론토로 복귀, 다음달 6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출전을 위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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