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쟁이’, 겨울발표회
태평소-가야금 연주도
한국전통음악을 주류사회에 알려온 사물놀이쟁이의 이번 겨울발표회에서는 태평소 연주자 정한수씨와 가야금연주자 김주형씨가 찬조 출연, 조용하고 아름다운 전통선율의 진수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박진동 사물놀이쟁이 후원회장은 “동포사회 뿐 아니라 주류인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이번 발표회에서 사물놀이쟁이팀이 흥겨운 한국전통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토론토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2기로 세대교체를 이룬 사물놀이쟁이팀은1998년에 결성된 이후 북미명문 음악대학인 이스트만 음대의 세계전통음악프로그램에서 단독공연을 가진 것을 비롯, 스트랏포드, 토론토아트엑스포, 선페스트 등 다양한 음악축제에 초청돼 한국전통음악을 소개해왔다.
공연 및 티켓 관련 문의: 416-455-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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