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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공포, ‘캐나다는 안전’

국내 의료 전문가들 주장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국내 안전을 확신했다.

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국내에도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에볼라 확산 걱정은 기우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제이 키스톤 토론토 병원(Toronto General hospital) 열대 질환팀 선임연구원은 “에볼라가 창궐했을 경우를 상정한 토론토내 모든 병원내 통제 지침이 완벽하게 마련돼 있다”며 “아울러 국내에는 7일 현재 단 1건의 에볼라 감염 사례도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엘리슨 맥기어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 질병 통제팀장도 “에볼라에 대한 걱정은 화면에 실린 감염자들의 모습에 의해 과장된 면이 있다”며 “현재 국내와 서아프리카간 직항 항로도 없어 환자와의 직접접촉으로 감염되는 전염루트가 지극히 희박하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 공중 보건성(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에서 밝힌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법으로는▶감염 의심자의 체액(혈액, 타액등)과 직접적인 접촉 삼가 ▶야생동물 및 야생동물육(meat)에 대한 손질 피하기 ▶감염증상등을 인지하기 등을 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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