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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선율로 가을 밤 영글었다

캐나다한인교향악단
제49회 정기공연’ 성료

가을밤의 정취와 클래식의 선율이 어울러진 가을밤이였다.

캐나다한인교향악단(단장 실비아 김)은 지난 18일(토) 성 김안드레아 성당에서 제49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차르트의 Cosi Fan Tutte서곡으로 시작을 알린 교향악단은 이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2번(바이올린 제인양), 가브리엘 포레의 첼로 엘레지(첼로 한나 김), 비발디 트럼펫 이중주 협주곡(트럼펫 도노반 플러, 신다플레밍)의 연주에 이어 마지막 순서인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에로이카’의 웅장한 선율에 이번 연주회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리처드 리 상임지휘자(사진)는 공연을 마친후 “ 매우 만족스러운 공연이였다”며 “특히 이번 정기공연은 미국으로 부터온 4명의 솔리스트들의 음악적 에너지를 느낄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공연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5회 정기연주회는 토론토의 사물놀이단 ‘쟁이’와의 합동공연이 준비중에 있으며 한국의 전통선율과 클래식 음악의 조화를 느낄수 있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인교향악단의 제50회 정기연주회는 내년 4월 16일(목)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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