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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주택시장 곤두박질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1/27 11:19

작년 12월 광역토론토(GTA)의 신규주택 및 콘도 매매가 70~80% 이상 급감했다.

건축&토지개발연합(BILDA)은 26일 보고서에서 “2008년 12월 신규주택 매매는 전년 동월보다 77%, 신규 콘도는 81%로 뚝 떨어졌다. 지난해 전체 신규주택 매매는 2007년보다 38% 줄었다”고 밝혔다.

콘도전문 부동산 중개인 브래드 램은 “콘토시장이 주택보다 타격이 더 큰 이유는 콘도 매입 시기와 완공 시기가 4~5년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경기침체로 콘도의 가치 하락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시장진입을 주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부동산전문가 버크하드 모스버그는 “콘도의 저조한 성적은 경기침체 때문이지만, 외곽지역의 단독주택 매매 감소는 장거리 통근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2008년 거래된 GTA 부동산의 55%는 콘도 등의 고층건물이고, 나머지 45%는 단독주택 등의 저층건물이다. 지난해 외곽지역의 단독주택 매매는 41% 감소했으나, 다운타운의 콘도 매매는 34% 감소에 그쳤다.

모스버그는 “젊은 전문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도로에서 낭비하는 것에 싫증을 내고 있고, 첫주택구입자들도 다운타운을 선호하고 있다. 외곽의 넓은 집에 살면서 장거리를 통근하는 것보다 다운타운의 좁은 콘도에서 도시문화를 즐기는 것이 더 낫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램은 “잠재 주택구매자들은 여전히 콘도에 관심이 높다. 올해 콘도 시장은 소폭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콘도시장의 완전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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