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갑부, 마캄에 10억불 빌딩 건설
토론토의 갑부 개발업자가 중국계가 집중 거주하고 있는 마캄에 10억달러를 투입, 쇼핑몰호텔콘도를 포함한 복합형 빌딩을 건설한다. 주인공은 캐나다 백만장자 순위에서 재산 10억달러로 58위를 차지한 루디 브래티(77).그는 19일 “마캄에 차이나타운 특색을 갖춘 80만 평방피트의 빌딩을 지을 계획”이라며 “이 빌딩은 북미에서 유명한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경에 첫 삽을 뜨게 될 이 개발사업은 마캄의 동양계 주민들을 주 대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불황기에 이 같은 투자는 물론 도박일 수도 있다”며 “그러나 이 개발사업은 기존 쇼핑몰 등과 뚜렷한 차이가 나는 특색을 갖춰 성공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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