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존주택 시장 호황
7월 전국 기존주택 시장이 2년래 가장 큰 폭의 거래 건수를 기록했다.전국부동산협회(CREA)이 지난 14일 발표한 ‘기존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한달 전국에 걸쳐 5만270채가 거래됐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교해 18.2%나 증가한 것이다.
CREA측은 “올해 초와 현재 기존주택시장을 비교하면 낮과 밤 차이”라며 “특히 서부지역의 거래가 활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CREA측은 “사상 유례 없는 저금리에 편승, 집값과 금리가 오르기 전에 집을 마련하는 구입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주택 평균가격은 32만6832달러로 작년에 비교해 7.6% 상승했다.
기존주택시장 동향
지역 증가율
토론토 28%
밴쿠퍼 90%
몬트리올 19%
캘거리 22%
에드몬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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