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보수당 가짜 지지자 논란
정당대표토론회에 돈주고 동원
이와관련, 보수당은 사실이라고 시인했으며 도그 포드 당수는 “진상을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수당 관계자는 “지역구에 출마하는 한 후보가 독자적으로 벌인 일”이라며”당사자는 실수였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포드 당수 측근은 “우리도 혼동스러운 상황”이라며”다시는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리아 호바스 신민당 당수는 “배우를 지지자들로 둔갑시켜 동원한 것은 어이없는 행위”이라며”우리당 지지자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당측은 “포드 당수가 유세과정에서 기자단을 배제하고 비서를 기자로 둔갑해 인터뷰를 한 것과 같은 맥락의 어처구이 없는 일”이라며”포드 당수와 주변은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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