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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비 많고 폭염은 적을 것”

연방환경성, 광역토론토 올여름 예보

24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4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지난21일부터 공식적인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광역 토론토 지역(GTA)의 이번 여름은 예년보다 덥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연방 환경성 21일 국내 지역별로 각각 다른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 발표했다.
특히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의 올해 여름은 비가 많이 내리고 봄철과 같은 기온의 날씨가 진행된다 밝혔다.


환경성의 데이브 필립스 기상전문가는 “긴 겨울 끝에 여름다운 화창한 날씨를 기다려온 주민들에겐 좋지 않은 소식이다”며 “하지만 이 같은 예보가 바뀔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말했다. “하지만 “작년과 같이 살인적인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속출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작년 여름 폭염으로 인해 퀘벡주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총 15명이며 토론토시는 노숙자들과 노인들을 위해 메트로 홀 등 여러 산하 시설을 피서처로 개방했다.


한편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 와 알버타주 같은 서부지역은 이미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진행 되고 있으며 여름 내내 폭염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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