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제 예상 넘는 성장율 기록
연방통계청 “국내 총생산 0.3% 증가”
4월 국제 유가 상승을 타고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이 증가한 것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더해 도매업계와 건축분야도 신장세를 나타냈으나 제조업은 일부 차공장의 일시적인 가동중단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같은 성장세는 작년 하반기 이후 올해들어 경제 회복세를 반영한 것으로 경제 전문가 대부분의 예상치를 넘어선 것이다. 이와관련, 토론토도미니언뱅크의 브라이언 디프래토 경제수석은 “작년 하반기 부진에서 벗어났다”며 “2분기엔 2.5%선의 성장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동차 생산 부문은 제자리 국면에 머물고 있다”며 “에너지 부문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이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4월 성장세를 5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면서 5월 한달 3만개의 새 일자리가 생겨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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