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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 신축주택 건수 증가

“고용-이민자 증가로 수요 늘어”

지난 6월 토론토를 비롯한 전국에 걸쳐 주택 신축건수가 전달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6월 한 달 기간 공사에 들어간 신규 주택 건수는 모두 24만 5천6백57채로 19만 여 채던 5월보다 늘어났다. 특히 애초 전문가들의 예상 신규 주택 건수인 21만여 채보다 높은 수치다.


주택의 유형 별로는 6월 한 달 콘도와 같은 신규 다세대 주택은 전달대비 31% 증가한 18만여채가 공사에 들어가 들어갔으며 단독주택의 경우 4만 8천 여 채로 전달 대비 8% 증가했다.




CMHC는 “경제가 호전되며 신규 주택 공사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새 이민자 유입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고용시장 활기 등으로 인해 주택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신규 주택의 대부분이 콘도와 같은 다세대 주택이다”라고 덧 붙였다.


몬트리올 은행(BMO)의 로버트 카브시치 경제수석은 “집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만큼 주택 신축건수는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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