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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스단말기 신용카드·모바일 결제도 가능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23 17:19

5월 22일부터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애플페이·구글페이·삼성페이도 가능


마침내 트랜스링크는 물론 휴대폰 결제시스템으로도 대중교통비를 받을 수 있도록 컴패스단말기 결제 시스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트랜스링크는 5월 22일부터 컴패스카드와 함께 비자신용카드와 마스터신용카드와 그리고 모바일 결제방법인 애플페이·구글페이·삼성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선불카드 개념인 컴패스카드가 없어도 다른 여러가지 대안으로 교통비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데빗 카드는 비자나 마스터 데빗도 이번에 결제 수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트랜스링크는 향후 데빗 카드도 결제수단에 포함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컴패스카드가 없는 승객이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거나, 정확하게 교통구간(zoning)을 알아서 표를 사야하는 불편한 점이 해소되게 됐다.

특히 이런 결제방법의 다양화는 메트로밴쿠버를 찾은 여행객이나 대중교통을 아주 가끔 타는 이용자에게 유용하게 됐다.

하지만 이에 따라 결제를 할 때 조심해야 할 점도 생겼다. 우선 비자와 마스타 신용카드아 컴패스카드 등이 같이 들어있는 지갑을 컴패스 단말기에 댈 경우 제일 먼저 감지된 결제수단을 통해 교통비가 나갈 수 있다. 또 휴대폰 케이스에 신용카드나 컴패스카드를 넣어 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제일 먼저 인식되는 결제수단으로 결제가 된다. 트랜스링크는 이런 문제점 때문에 지갑이나 모바일결제 기능이나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휴대폰을 단말기에 대지 말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또 트랜스링크 요금이 90분 범위 내에서 1회로 이용구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처음 결제를 했던 카드로 90분 범위 내에서 컴패스카드 단말기를 대야 1회 요금에 해당된다. 그렇지 않은 경우 90분 이내여도 계속 새로 교통요금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버스의 경우는 탑승할 때만 처음에 결제했던 수단을 대면 되고 나머지 교통수단을 승차와 하차할 때 모두 탭을 해야 한다.

현재 학생이나 시니어의 경우 전용 컴패스카드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신용카드는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할인을 받고 싶다면 컴패스카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컴패스카드는 성인에게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주지만 이번에 새로 가능한 결제수단은 현금 사용과 같아 할인 혜택이 없다.

이와함께 가끔 대중교통수단 안에서 트랜짓경찰들이 교통요금 확인을 하는데, 이들 경찰이 가진 장비로 신용카드나 모바일결제 방법으로 컴패스단말기에 결제하고 탔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신용카드 등의 교통카드 사용액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컴패스카드 고객서비스 전화번호(604-398-2042)로 전화를 걸어 해결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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