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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수족관 새끼 흰돌고래 탄생

12살 퀴라 건강한 암컷 출산

지난 10일 오후 밴쿠버 아쿠아리움(수족관)의 열두 살 된 흰돌고래 퀴라가 성공적으로 새끼를 출산했다.


밴쿠버 아쿠아리움의 존 나이팅게일 대변인은 “새끼는 아주 건강하며 활발하다”고 말했다.




그는 “꼬리가 처음 나왔을 때 어미 흰돌고래는 큰 숨을 들이마시더니 5초 후에 다시 들어갔다가 꼬리의 다른 부분이 다시 쑥 나왔다.
이는 출산의 첫 시작이었다”면서 “새끼는 건강하게 태아나 이곳 저곳을 헤엄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아쿠아리움의 관계자는 “태어난 새끼 흰돌고래는 암컷”이라고 밝혔다.


출산하기 전에 퀴라는 15개월간 임신한 상태였다.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아빠인 이마크를 포함한 두 마리의 다른 흰돌고래들이 퀴라에게 넓은 공간을 주기 위해 다른 풀로 옮겨졌다.


퀴라는 출산하는 동안 집중했으며 출산 후 새끼와 함께 특별 보호상태에서 관리되고 있다.


또한 퀼라의 어미는 함께 머물며 곁에서 돌보게 된다.

보통 새끼의 일부가 보이기 시작하면 출산을 완료하기까지는 2-4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마크는 다른 흰돌고래 카바나와 함께 퀴라와 새끼가 사는 곳으로 곧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c-tv 제공>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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