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도난 15작품 중 13점 되찾아”

“버나비 . 뉴웨스트민스터 주택 수색 3명 체포”

UBC인류학 박물관 예술작품 도난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도난 당한 15점의 작품 중 13작품을 되찾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찰은 또한 지난 8일 각각 버나비와 뉴웨스트민스터에 소재한 주택에 대해 수색을 실시해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브렌던 피츠패트릭 경관은 10일 “두 주택에 대해 광범위한 수색을 실시했으며 빌 리이드 작품 두 점을 제외한 13점을 찾아냈다”고 말하고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알려진 독수리가 새겨진 금상자도 발견된 작품 가운데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그러나 빌 리이드 작품 두 점은 여전히 찾지 못했다며 작품을 찾는데 시민들이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피츠패트릭 경관은 “대부분의 작품을 되찾은 것에 만족하지만 나머지 두 작품을 찾는데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경찰은 두 작품이 아직 로워 메인랜드에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색 과정에서 3명을 체포했으며 이후 석방됐다”고 말하고 “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애니 린토 경관은 “현 시점에서 범행 동기를 추측하기는 이르다”며 “되찾은 작품에서 증거를 찾기 위한 조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린토 경관은 “모든 작품들에 대해 DNA 검사 등 모든 검사를 하게 될 것이며 당분간 경찰이 작품을 보관한 뒤 궁극적으로 박물관 측에 넘겨 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The Canadian Press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아래 공란에서 쓸 수 있습니다.

▷중앙닷씨에이 www.joongang.ca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