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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부 비자 업무 일부 외주

중국 등 신청서 몰리는 지역 대상
이민부 2005년부터 17개 외주센터 운영

연방이민부가 해외에서 영주권에서 방문, 유학 비자를 위한 행정 업무 일부를 민간 기업에 맡기고 있다.


이민부는 2005년부터 전 세계 17개의 민간 비자 접수 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국가는 인도, 방글라데시,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기니, 인도네시아, 몰도바, 케냐 등이다.


가장 최근에 민간 외주업체를 지정한 곳은 중국 베이징이다.

재중 캐나다 대사관에서 작년에 임시 여행비자를 발급한 건 수는 총 8만 1,000건이다.


이민부는 이처럼 업무량이 폭주하는 비자 사무소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비자 접수 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민간 업체를 통해 비자 서류를 처리하는 것에 대한 우려감도 일고 있다.


우선 민간 업체는 해당 국가 정부의 감독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민 신청 서류의 비밀보장이 캐나다 비자 사무소에 직접 접수한 것보다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외주업체가 위임 받은 일은 이민서류를 접수 받아 자격 검토를 하고 캐나다 비자 담당자와 인터뷰 일정을 정해주는 일이다.

최종적인 비자 발급 여부는 캐나다 비자 사무소의 담당자가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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