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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링크, 고유가 대비 교통노선변경

트랜스링크 6월 23일부터 시행
스카이트레인 없는 지역 운행시간 늘려

휘발유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어 트랜스링크가 자가용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2분기 버스노선을 변경해 운영한다.


트랜스링크는 오는 23일부터 시행될 2분기 버스노선 변경 및 증편 운행 계획을 발표했다.




트랜스링크는 추가되는 버스 운행 시간의 58%를 스카이트레인이 커버 하지 못하는 프레이저 강 이남 지역에 할당했다.


대표적으로 써리 지역에서 가장 이용빈도가 높은 319번 버스와 340번 버스를 좀더 효율적인 노선으로 더 자주 운행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351번 버스와 352번 버스 노선과 화이트락을 잇는 새 오리온(Orion)하이웨이 코치 버스를 투입했다.


메이플릿지와 핏메도우 지역은 ‘프리퀀트트랜지네트워크(FTN)’로 편의성을 제공될 예정이다.


이 계획에 따라 메이플릿지에서 헨리 플레이스, 코퀴틀람역을 잇는 701번 버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일주일 내내 운행된다.


또 다른 FTN의 일환으로 메트로타운역과 UBC 사이를 49번, 뉴웨스트민스터역과 메트로타운을 잇는 106번, 15번 스트리티와 밴쿠버를 잇는 240번 버스가 운행된다.


트랜스링크의 데일 파커 의장은 “높은 오른 연료가격으로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고 말하고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추가로 버스와 트랜스링크 열차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시민이 자전거를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이에 맞도록 개선하고 또 버스의 빠른 운영을 위해 버스 전용 차선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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