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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회계연도 BC 재정 적자 18억불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7/12 09:17

당초 예상보다 10억 달러 줄어

2009-10 회계연도 BC주 정부의 재정 적자 폭이 당초 예상보다 10억 달러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정부는 당초 지난 총선 후 28억 달러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었으나 이번에 공인 회계사의 최종 감사를 거친 정부의 재정은 18억 달러 적자로 집계된 것이다.

콜린 한센 재무장관은 8일 “2009년 9월 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재정 상황이 개선됐다”며 “그러나 BC주가 굳건 하게 경제 회복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여전히 신중하게 재정을 운영해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센 장관은 “정부 각부처가 지출을 줄였지만 의료, 교육, 사회 서비스 부분에서는 지출이 증가했다”며 “세금을 신중하게 운영함으로써 각 신용 평가 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에 따라 정부의 차입 비용을 비교적 낮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정부에 따르면 이번 2009-10회계연도에 개인세와 기업 법인세가 11억 달러 감소했고 자원세도 11억 달러 줄었다.

신용조합중앙회의 헬무트 패트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의 수입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지출을 억제해 적자를 예상보다 줄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센 장관은 적자가 예상보다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장관들의 임금을 10%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이 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야당인 NDP의 브루스 랠스톤 의원은 “정부가 지난 해 총선 전에는 적자를 4억9500만 달러로 예상했었으나 이번 적자는 그 당시 정부 예상 적자보다 4배나 많은 것”이라며 “주 정부가 선거 운동 기간 중 진실을 밝히지 않았던 것이 입증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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