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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가이드] 개학준비는 이렇게 -개학 분위기를 띄워라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2/08/27 16:28

*생활규칙 재확립=학교 다닐 때의 생활의 루틴(routine)을 개학 전에 충분히 예행연습하는 게 중요하다.
아동심리학자들은 아이들이 생활의 규칙을 통해 세상을 파악하게 되고 이것이 허물어질 때 가치관과 심리에 혼란을 보인다고 말한다.
따라서 처음 얼마간은 불평이 많을 수 있으나 엄하게 밀고 나갈 필요가 있다.
아이들의 루틴은 대략 제 때 자고 일어나기, 아침식사, 책상에 앉아 있기 등을 정례화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게으른 생활에서 가장 잊기 쉬운 아침을 꼭꼭 챙김으로써 생활의 긴장을 되살리고 컴퓨터 오락이 아닌 책을 쥐어 일정시간 책상에 붙어 있도록 하라. 또 초등학생은 최소 10시간의 수면이 요구됨으로 아침 등교에 맞춰 잠자리 드는 시간을 붙박아 두고 부모도 이를 위해 협조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

*학습곡선을 미리 높혀놔야=문자와 논리적 사고에 다시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개학에 앞서 마련해 준다면 아이들이 개학 첫날 막막한 기분으로 돌아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학과부담이 큰 고학년으로 갈수록 미리 머리를 풀어 학습곡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
흥미거리 잡지나 짧은 소설 등 읽기 쉬운 것부터 시작해 차츰 단계를 높이고 작문이나 수학문제 풀이를 매일 일정분량 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이민자 자녀들의 경우 긴 여름 방학이 영어와 멀어진 시기이기도 하니 언어적 환기가 절대 필요하다.
교육용 다큐멘터리, 뉴스, 토론 등 방송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쇼핑을 십분 활용하라=어린 학생들일수록 생활을 정해진 틀에 맞춰 해야 한다는 게 마음의 큰 부담일 수 있다.
백투스쿨 쇼핑을 이벤트화함으로써 개학이 지닌 긍정적 측면을 십분 드높여라. 전문가들은 쇼핑에 앞서 자녀와 함께 그 리스트를 작성하고, 최소 한가지는 아이가 손수 고르도록 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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