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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다운타운서 만나면 '하이! 한글'

UBC·SFU·Emily Carr 학생들, 랍슨 스퀘어서 한글 캠페인 열어

UBC와 SFU, 에밀리카(Emily Carr) 대학 학생들이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학생들은 13일(토) 12시부터 5시까지 다운타운 '랍슨 스퀘어'에서 '하이! 한글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 한글로 이름 쓰는 법과 읽는 법 ▶ 도자기 굽는 법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알려진 '난타' 등 문화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 한글 캠페인' 준비위원회 김민정 대표는 "한류를 통해 우리 문화가 캐나다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한글을 지키고 세계화 시키는데는 소홀한 것이 사실"이라며 "한인들만의 한글이 아니라 아무나, 언제나, 어디서나 나눌 수 있는 모두의 한글로 인정 받게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조민우 기자 mwj42@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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