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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보험료 부담 늘어난다

홍수.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보상 포함

주택가계보험(household)의 비용이 더 높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는 주 정부와 자연재해에 대한 보험 정책에 대한 논의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 논의는 포괄적(all-inclusive) 보험 정책으로 지진으로 인해 야기된 화재를 포함한다는 내용에 관한 것이다.


캐나다 보험국의 린세이 올슨씨는 “이번 보험정책 변화는 전형적인 주택 소유자의 경우 1년에 100-150달러의 비용을 더 부담하게 될 것이지만 이들 중 60%는 이미 이 부분을 부담하고 있으므로 보험료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슨씨는 “변경안은 보험 가입자들한테는 결국 더 큰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라면서 “보험업계는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 주택 소유자들이 홍수나 강풍으로 인한 피해 보상 여부에 대해 논쟁하는 등의 혼란한 상황을 겪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보험사가 부담한 보상금이 100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자연재해의 예측이 어려운 데다 손실규모가 막대해 그간 보험업계에서 논의가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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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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