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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부동산 구매력 세계 관심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3/03 10:43

[BC부동산박람회]

사진=BC부동산박람회를 세계적인 부동산박람회 행사로 이끈 이상훈 리얼터와 행사장 모습.

투자지역 밴쿠버 외곽으로 이동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더 중요해져
BC부동산 박람회 성황

해외의 부동산 업계가 밴쿠버의 부동산 구매력에 큰 관심을 갖고 찾아 왔다.


부동산 관련 종합 박람회인 제4회 BC부동산박람회가 25-26일 양일간 다운타운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람회를 주최한 바이유리얼티네트워크 및 부동산박람회팀 대표인 이상훈 리얼터는 “2일간 1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다녀 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히고 “지난 4년간 박람회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발전한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우선 행사기간이 작년 하루에서 올해 2일로 늘었고 참가업체 수도 90개로 늘어났다.


이번 행사에 특이할 사항은 미국과 멕시코 부동산 관련업체가 대거 참가한 것이다.


멕시코 휴양지 부동산 투자회사의 밴쿠버 현지 마케팅 담당자인 한 한인은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많은 문의를 받았는데 특히 한인들이 두드러지게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미국 주택판매 대행사 관계자도 “미국 주택가격이 폭락한 반면 캐나다 달러가치는 올랐고 밴쿠버 지역은 단기간에 집 값이 크게 올라 충분한 투자여력이 발생해 이런 지금으로 미국 주택을 구입하기에 최적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박람회에 많은 한인들이 찾아와 박람회에 참가하기를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훈 대표는 “직접 참가는 하지 않았지만 유럽계 개발회사 등도 찾아왔다”고 밝히고 “밴쿠버가 부동산 구매력이 높아 그 분위기를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왔다”고 설명했다.


박람회의 또 다른 특이 사항은 광역밴쿠버 이외 지역 부동산 관련 업체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그 동안 주류를 이루었던 광역밴쿠버지역 분양회사들보다 나나이모 휴양지 등 밴쿠버섬 부동산 관련 회사들과 오카나간 등 외곽지역 회사들이 더 많이 참가했다.


또 알버타주에서도 2개 팀이 참가하는 등 BC 이외 지역 부동산개발회사도 밴쿠버의 부동산구매 여력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이렇게 광역밴쿠버 이외 지역에서 온 부동산 관련 회사들은 박람회 기간 중 문의를 한 투자 희망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 박람회가 그 동안 광역밴쿠버에 중점을 둔 지역적 행사였는데 이제는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 동안 시장이 광역밴쿠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이제 가격 포화상태인 광역밴쿠버보다 외곽지역이나 타주 또는 미국 등으로 투자에 대한 관심이 이동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렇게 부동산 투자지역이 점차 확대되면서 얼마나 유용한 정보를 신뢰할 수 있는 곳으로부터 받느냐 하는 것도 중요해졌다”고 말하고 “한국의 기업이나 개인들이 캐나다 부동산 시장에 진출하려다 낭패를 보는 일이 최근 여러 건 발생한 것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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