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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동산 취득 작년 절반 수준

전체 해외부동산 취득금액도 반으로
전달대비 취득금액 및 건수는 약간 증가

세계경기의 침체와 원화 약세로 한국의 해외부동산 취득이 올해 들어 약세를 보이면서 캐나다에서의 취득 건수와 취득금액도 작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재정경제부가 22일자로 배포한 4월 해외부동산 취득실적과 동향 보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취득건수는 20건이다.




이는 전달의 11건에 비해서는 9건이 늘어난 수치지만 작년 4월의 41건에 비해서는 절반도 되지 않는 건 수다.


올 들어 캐나다 부동산 취득건수를 보면 1월에는 5건, 2월 16건, 3월 11건 그리고 4월 20건으로 오르락내리락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작년만 못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국의 전체 해외부동산 취득금액도 4월에 미화(이하 미화)로 총 6,400만 달러로 작년 4월 1억3,600만 달러에 비해 50%도 되지 못했다.


4월까지 누계에서도 작년에는 총 3억 8,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2억 1,000만 달러로 해외부동산 투자 약세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 4월 총 취득금액은 6,400만 달러로 전달 4,900만 달러에 비해 다소 증가를 했고 취득건수도 151건에서 183건으로 22건이 늘어나는 등 전달에 비해서 강세를 보였다.


4월 평균해외부동산 취득금액은 35만 달러로 전달 32만 달러보다 높아졌다.


하지만 작년 4월 48만 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졌다.

4월 취득 해외부동산의 취득목적을 보면 주거목적이 29건, 투자목적인 154건이다.


다른 대상 국가와 달리 캐나다는 투자목적보다 주거목적이 높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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