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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회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습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1/27 15:13

"한인회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습니다"

밴쿠버 한인회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교민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25일(토) 오전 11시, 헤이스팅 거리에 위치한 밴쿠버 한인회관에 이용훈 한인회장, 이기천 주밴쿠버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폴 쥴리앙(Julian) 버나비 연방의원, 케리 장(Jang) 밴쿠버 시의원등 한인 사회 및 캐나다 인사 등 300 여명이 모였다.

밴쿠버한인회(회장 이용훈)가 주관하는 한인회관 개보수 완공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기천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인회관 개보수 완공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이번 한인회관 개보수 작업에는 한국 정부와 캐나다 정부, 그리고 밴쿠버 교민 사회의 땀과 노력이 함께 했다. 이처럼 양국 정부, 그리고 한인 사회가 함께 진행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동포 사회가 하나가 되어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도 "이 곳 한인회관에서는 몇 십 년 전부터 많은 한인 행사가 개최됐다. 그야말로 이 곳은 밴쿠버 한인 이민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다. 그런만큼 이번 개보수 공사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그 동안 한인회관 개보수 작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피터 줄리앙 버나비 연방정부 의원은 "앞으로 한인회관은 해이스팅 거리에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캐나다의 문화, 경제, 정치 등 한인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 한인회관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인 단체장 및 캐나다 주류 사회 인사들의 축하인사에 이어 이용훈 한인회장의 사업 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용훈 한인회장은 "지난 2012년 9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제안으로 연방정부에 한인회관 개보수작업에 대한 공사대금 지원을 요청했다. 2013년 1월에 정부의 승인을 받았고 5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처음 개보수 공사 예산은 연방정부의 매칭 펀드를 포함해 45만 달러를 예상했으나, 자체 예산 부족으로 정부 금액을 반으로 감액, 총 공사비 23만 297.55달러로 진행하기로 수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지난 5월에 시작한 공사는 화장실과 부엌 개선 작업을 포함, 외부 창고, 대강당 무대, 천장 공사가 포함되었다. 또 외부창고를 컴퓨터 교육실로 재단장했으며, 오는 2월말까지 건물 외벽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총 공사비 23만 297.55달러 중 현재 13만 8387달러가 공사 비용으로 지급된 상태다. 현재까지 정부에서는 3만 750달러만을 지원 받은 상태이며, 2,3차 지원금을 현재 요청 중이다"라며 "공사 비용 잔액을 충당하기 위해서 정부가 지급하는 예산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이다. 처음 공사 계획을 대폭 감축, 수정하여 진행해 왔으나 수리 과정에서 당초 예산을 훌쩍 뛰어넘었다. 최종 공사 완료까지 현재 예상 금액보다 2만 달러 정보가 더 추가될 예정이다. 한인회 자체 예산이 부족한 상태다. 동포 사회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기대했다.

한인회관 개보수 후원은 정부 펀딩 만료 기간인 3월말 까지다.

한편, 이날 완공식에서는 알레그로 앙상블의 피아노 연주,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의 합창 등의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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