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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회 따뜻한 손길, 감사합니다

필리핀 커뮤니티 대표, 무궁화 여성회 방문

지난 21일(화), 필리핀 커뮤니티 대표들이 무궁화 여성회를 방문, 태풍 하이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위한 구호 활동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연아 마틴 의원은 "지난 해 11월 필리핀은 태풍 하이옌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밴쿠버 한인 사회가 모두 함께 나서 모금활동을 했고 무궁화 여성회는 40만 301.83달러를 마련해 캐나다 적십자사에 기부했다"며 "무궁화 여성회 뿐 만 아니라 한인 기독교 협의회, 한인회 등 다양한 단체가 동참해주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인 사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필리핀 대표로 자리한 아이린 얏코(Yatco)씨는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모금 활동이 필리핀의 재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 한인사회와 필리핀 커뮤니티와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다시 한번 무궁화 여성회를 비롯한 한인 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무궁화 여성회의 오유순 이사장은 "이번 모금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뿌듯하다. 기꺼이 참가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한인사회와 필리핀 커뮤니티가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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