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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류 언론, 역차별에 반발

민경진 기자
민경진 기자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1/27 17:28

최근 캐나다 정치권은 신규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앞다투어 구애를 보내고 있습니다.

연방총선이 다가오면서 오히려 주류 언론이 정치권으로 부터 소외받고 있다는 볼멘 소리가 나올 정도 입니다.

최근 밴쿠버를 방문한 주요 정치인들과 BC주의 클락수상이 아시안계를 중심으로 한 소수민족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언론 활동에 대해 주류 언론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연방자유당 트뤼도 당수가 밴쿠버에 방문했을때 그는 아시안 커뮤니티 언론만 초청한 가운데 기자회견과 활동을 가졌습니다.

스트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BC주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소수민족 미디어만 엄선해 기자회견을 조직했습니다.

최근 클락수상의 기자회견에도 아시안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자회견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영어권 주류 언론의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24hours 의 기자 Jeremy Nuttall는 자신의 SNS에 캐나다 정치권들이 주류 언론을 따돌리고 있다며 이를 공론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에서 캐나다 정치인들이 영어권 기자들을 초대하지 않고 소수민족 미디어들만 으로 행사를 조직하는 것에 대해 영어권 미디어들이 연대와 결속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클락수상의 홍보책임자인 벤 친 씨는 최근의 이벤트들은 주류언론에 비해 기회를 갖지 못하는 소수민족 미디어들의 접근을 돕기 위한 것으로 그들이 자신들의 관심사에 대해 질문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정치전문가들은 이미 고정 지지자들로 구성된 주류사회보다는 새로운 이민자들이 많은 소수민족 커뮤니티를 상대로한 정치권의 구애 현상으로 볼 수 있다며 연방총선이 다가오면서 집토끼보다는 산토끼를 잡으러 나서는 정치권의 행보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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