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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캐나다 우체국 변화에 반발하는 집회 일어나

신소라 기자
신소라 기자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1/27 17:30

최근 잇따른 적자로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는 5년 내 가정배달 서비스를 중단하고, 우표가격을 인상시키기로 함에 따라 약 6000명의 우체국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었는데요.

이에 반발한 우체국 직원들이 캐나다 우체국의 변화를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고 해 화제입니다.

지난 26일 오후, 오타와내 총리 사무실 앞에서 100여명의 캐나다 포스트 직원들이 모여 우체국의 변화를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 집회에는 캐나다 포스트 직원들 뿐 만 아니라 우체국 서비스 변화를 원치 않는 사람들도 참석해 집회에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캐나다 포스트의 재정을 위해 가정방문 서비스 중지와 우체국 일자리를 감원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우편배달원 브라이언 하디(Brian Hardy)씨는 “캐나다 공동사회 안에서 내가 우편배달원인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웬만해선 항의하지 않겠지만, 이번 캐나다 포스트의 변화로 너무 괴로웠다”고 비참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반면, 캐나다 포스트의 대변인인 존 해밀턴(Jon Hamilton)씨는 C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계속 캐나다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도 소통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더 나은 해결점을 모색하고 있다”며 반대집회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포스트의 변화 반대집회를 연 직원들은 경영진측이 말로만 해결점을 찾겠다고 할 뿐, 사실은 그들의 생각만 우선시하고 있다며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캐나다 포스트 직원들을 위한 뾰족한 해결방안을 내놓지 않는 한, 캐나다 포스트의 변화 반대집회 열기는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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