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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청, '초콜릿 선물 금지' 조항 반대 목소리

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2/03 17:36

초콜릿 선물 금지된 인간관계 "너무 삭막해"



밴쿠버 시청이 작은 논란에 휩싸였다. 바로 시청 직원들의 행동강령(Code of Conduct)에 명시된 선물 교환 관련 조항 때문이다.

이 조항에 따르면 시청 직원들 사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볼(Elizabeth Ball) 시의원은 “예쁘게 포장된 초콜릿은 발렌타인이나 크리스마스 등의 명절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데 가장 좋은 선물”이라며 “이를 금지하는 것은 행동강령이 지나친 것”이라고 말했다.

볼 의원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 많은 시청 직원들이 상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또는 동료들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초콜릿 선물을 준비했다가 도로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초콜릿은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다면 몸에도 해롭지 않고, 특히 여성들에게는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식품”이라며 “발렌타인 데이를 앞둔 다음 주 의회에서 이 조항 철폐를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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