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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총리, '여성·직업·교역' 방점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1/24 13:19

다보스 포럼 특별 연설

저스탱 트뤼도 연방총리가 스위스 다보스 포럼 총회에 참석해 여성에 대한 성평등과 생산 자동화에 따른 근로자의 직업 불안정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성평등 관련해, 트뤼도 총리는 현재 노력은 별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여성에게 남성과 똑같은 월급을 지급하는 것이 가족 계획이나, 승진, 또는 직업의 안정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많이 파트타임 직업을 갖고 있고, 더 저임금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는 여성의 권리를 위해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은 정치적 역할을 해 왔다고 평가됐다. 그 근거는 트뤼도 집권 이후 캐나다는 세계의 하나의 지도자가 됐다 성평등에서 불가리아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트뤼도 총리는 또 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방에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공감해 보라"며 인간의 일자리를 빼았고 있는 자동 조립 산업 비즈니스 리더들을 향해 그의 우려감을 전달했다.

트뤼도 총리는 경제성장의 혜택을 전혀 보지 못하는 근로자들, 직업상의 위계(career ladder)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힘들게 메달려 있는 일반 남성과 여성들에게, 기술이 그들의 삶에 보탬이 되야 하는데 그들의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세계 교역과 관련해 트뤼도 총리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발을 뺀 CPTPP(포괄적, 점진적 TPP, 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 CPTPP)를 일본과 함께 10개 나라와 계속 이끌어가게 된 것을 기뻐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에 의해 NAFTA 재협상이 들어간 가운데 미국의존도를 낮추려는 캐나다의 숙원을 간접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해석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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