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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카메라 달아 ICBC 적자 줄이자"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01 09:11

교차로 단속 카메라 설치 위치 [자료 BC교통부]

교차로 단속 카메라 설치 위치 [자료 BC교통부]

전 델타 경찰청장 "수입 늘지만 운전자 생명도 살려"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늘어나는 ICBC 적자를 막기 위해 단속 카메라를 다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 BC주에는 사고 다발 지역 위주로 교차로 140곳에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가 달려있다. 설치 장소는 광역 밴쿠버에 집중됐다.

짐 세스포드 전 델타경찰청장은 도로에 과속이나 신호 위반하는 차량을 단속하는 카메라를 확대 설치하면 수입이 증가할 뿐 아니라 안전도 크게 나아진다고 주장했다. 뉴스1130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세스포드 전 청장은 알버타주 에드몬튼에 근무할 때 단속 카메라 제도를 운용해 자동차 사고 발생 건수를 크게 줄였다고 주장 배경을 설명했다. 운전자 스스로가 단속 대상이라는 걸 알 때 조심해서 행동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세스포드 전 청장은 단속 카메라 설치를 돈벌이 수단으로 보는 부정적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실제 수입 증대 효과도 있지만 그건 부차적 문제이고 실제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지가 핵심 안건인데 카메라제 도입으로 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에비 BC법무부 장관은 30일 13억 달러로 예상되는 ICBC 적자를 줄이기 위해 기본 보험료 인상이나 가벼운 부상 환자에 대한 보상 한도 책정, 단속 카메라 재도입 등 여러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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