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도 즐겁고 신나는 한글학교 만들어요”

DFW 한글학교 교장단 협의회 개최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 한글학교 교장단 협의회(회장 임지현)가 지난달 30일 영동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총 22개 학교 26명의 교장과 교감들이 참석해서 새로 임명된 교장들과 인사하고 올해 한글학교의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오는 13일 웨슬리교회에서 열리는 교사 연수회와 사은회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됐는데, 이번 교사 연수회에서는 휴스턴총영사관의 김근혜 교육원장의 독도에 대한 강의와 알칸사 한글학교에서 우수 교사로 뽑히신 정순영 교사, UNT의대 이승현 교수의 분반 강의도 있을 계획이다.

교사들 각자가 원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저녁 식사에 이어 재미있는 한글퀴즈대회도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4일에 열리는 남서부 백일장과 사생대회 건에 대한 논의 등 가을학기 행사 전반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