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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천만③] ‘믿보배’ 하정우→‘비밀병기’ 김동욱까지, 천만 이끈 ★들

[OSEN] 기사입력 2018/01/03 13:48

[OSEN=지민경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새해 첫 천만 관객의 주인공이 됐다. 개봉 15일 만에 이뤄낸 쾌거. 개봉 후 보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신과함께’를 향한 열기는 식지 않고 있어 흥행 신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봉 전 여러 가지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과함께’가 이토록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것에는 배우들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하정우부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는 물론 우정출연이지만 그 이상의 활약을 펼친 이정재와 히든카드 김동욱, 도경수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원작의 인기 캐릭터였던 진기한 변호사가 강림으로 흡수되며 개봉 전 많은 원작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삼차사의 리더 강림 역을 맡은 하정우는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며 기대 이상의 연기로 모두를 만족시켰다.

또한 차태현은 본인 특유의 선하고 다정한 이미지를 잘 살린 수홍 캐릭터를 만나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주지훈의 해원맥은 시니컬한 원작 캐릭터와 전혀 다른 엉뚱하고 가벼운 분위기였지만 하정우와 김향기와의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담당했다.

만화 속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것 같은 김향기의 덕춘은 ‘신과함께’의 마스코트로서 귀여움을 자아내며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살렸다. 이정재를 비롯해 김해숙, 김하늘, 이경영, 김수안 등 각 지옥의 대왕들은 짧은 분량에도 강력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홍 역의 김동욱은 그야말로 재발견이다. 개봉 전에는 베일에 감춰져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영화가 공개된 이후 김동욱은 관객들에게 가장 큰 호평을 받으며 ‘신과함께’의 히든카드로 등극했다. 그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원귀라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맡았음에도 깊은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동욱과 호흡을 맞춘 도경수의 연기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이렇듯 배우들의 호연과 화려한 비주얼, 감동적인 스토리가 만나 겨울 극장가를 접수한 ‘신과함께’가 새해 첫 천만이라는 대기록을 넘어 그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신과함께’ 스틸이미지 제공

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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