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식거래 잇단 수수료 인하
거래당 5불 이하도
피델리티(Fidelity)는 고객들의 온라인 주식, ETF 거래 수수료를 기존 7.95달러에서 4.95달러로 인하한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
곧 이어 찰스슈왑도 4.95달러로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가세했다.
찰스슈왑은 4주 전 온라인 거래 수수료 인하 방침 발표에 이어 두번째의 인하 조치다.
이처럼 온라인 주식거래 업체들이 앞다퉈 수수료 인하에 나서고 있는 것은 무료 주식거래용 앱 '로빈후드'의 인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로빈후드'는 온라인 주식거래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대신 고객의 잔고에서 나오는 이자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찰스슈왑의 수수료 인하는 오는 3일부터 시행된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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