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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비싼 도시

 

가장 물가 비싼 도시…싱가포르



톱10 도시 중 5개 아시아



홍공 2위.서울 6위.뉴욕 9위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는 싱가포르로 밝혀졌다.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21일 세계에서 물가가 비싼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는 집값, 식료품값, 교통비 등 150개의 아이템을 선정, 각 도시별 가격을 비교해 매긴 것이다.

1위에는 2014년부터 싱가포르가 4년 연속 랭크했다. 이어 홍콩, 스위스의 취리히가 뒤를 이었다. 2012년 가장 물가 비싼 도시로 선정되었던 도쿄는 지난해 11위로 떨어졌지만 올해는 7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했으며 오사카는 9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

일본 도시들의 순위가 대폭 오른 것은 일본 엔화 가치 상승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표 참조>

서울은 6위를 차지했으며, 미주지역에서는 뉴욕(9위)이 유일하게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LA는 11위를 기록했다. 상위 10개 도시 중 5개 도시가 아시아에 분포했으며, 유럽 도시가 4개 포함됐다.

한편 물가가 저렴한 곳 또한 아시아 도시가 다수였다, 카자흐스탄의 알마티가 최하위를 차지했고, 뉴델리, 첸나이, 뭄바이 등 인도의 주요 대도시가 하위 10개 도시 중 4개를 차지했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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