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동안 72번 통화…'스토킹' 전 부인 체포
전 남편에게 5시간 동안 72번 전화 통화를 한 여성이 스토킹 혐의로 기소됐다.팜스프링 경찰국은 지난 5월 22일 오전 8시 51분부터 오후 1시 24분 사이에 전 남편에게 72번 전화 통화를 시도한 리자 곤잘레스(39)를 스토킹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해당 용의자는 과거 전 남편과 자녀를 폭행한 혐의도 있다"며 "스토킹 혐의와 별개로 가정 폭력 혐의도 적용됐다"고 밝혔다.
해당 용의자는 경찰로부터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음에도 전 남편에게 수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윤 인턴기자 kim.jiyoo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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