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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남성이 "바람 더 피운다"

베이비붐 세대 혼외정사 최다

'늦바람'이 제일 무섭다?

젊은이보다 베이비붐 세대(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6년 이후 1965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가 바람을 더 많이 피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타대 사회학과 니콜라스 H.울핑거 교수는 가정학 연구소가 발표한 데이터를 분석해 50~60세에 해당하는 미국인이 혼외정사를 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발표했다. 울핑거 교수는 "미국인 대부분은 일부일처제를 지키지만 유독 50~60대 베이비붐 세대에서 혼외정사를 하는 비율이 높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울핑거 교수는 "혼외정사에 빠지는 중년은 부부 관계에 있어서 위기를 겪고 있거나 20~30년간 부부로 지내면서 서로에게 지루함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세계 최대 기혼자 알선 사이트인 '애슐리 매디슨(Ashley Madison)' 가입자에 있어서도 베이비붐 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지윤 인턴기자 kim.jiyoo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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