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속초 총회 · 24일 평창 방문…노인회 미주총연 박종태 회장

29일까지 고국 방문 행사 인솔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박종태 회장(사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9차 고국방문 행사 인솔차 홍콩과 고국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 고국방문에는 북핵 등 정치적인 상황 때문에 예년에 비해 다소 인원이 줄었지만, 평창동계올림픽 미주동포후원회 2차 격려사절단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시행돼 어느해보다도 의미있고 알차게 진행될 전망이다.

미주총연합회 고국방문단은 옵션 행사인 홍콩, 마카오 관광에 이어 7박8일간의 고국방문 일정을 갖게 된다. 고국방문 2일차인 23일에는 속초 델피노호텔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24일에는 평창을 방문하여 경기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추석 연휴를 친지들과 보낸 후 자유롭게 귀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