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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8명작가 '투게더LA'

한미현대예술협회 정기전
내달 3일부터 중앙 갤러리

한미현대예술협회(KACAL·Korean American Contemporary Arts Ltd) 2018년 정기전이 LA에서 열린다.

'투게더 LA'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KACAL 회원 작가들의 추상화, 한국화, 서예, 조각, 사진, 믹스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중앙일보 문화센터 갤러리.

KACAL 송영애 회장은 "19회를 맞는 정기전으로 특히 오랜만에 LA에서 전시를 하게 돼 더 기쁘다"고 전하고 "바쁜 이민생활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작업한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열정과 개성을 담은 KACAL회원의 작품들을 LA 한인들에게 선보이고 공감을 나누고 싶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KACAL은 매년 뉴욕·뉴저지는 물론 한국, 중국, 파리 등 지역을 달리해 정기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뉴욕·뉴저지, 워싱턴DC, 버지니아, 조지아, 필라델피아, 코네티컷, 서울 등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들 38명이 참여한다. 김경자, 김봉중, 김복님, 강세실, 김종태, 데비드 박, 헬렌 드레이브스, 이희옥, 윤향란, 권효빈, 손인경, 최지니, 제니 김, 김정희, 권주숙, 김정식, 김금자, 정기순, 김광호, 조귀자, 조남천, 유경옥, 신경희, 김만희, 미셀 김, 권명원 노명숙, 권남숙, 류성복, 이수자, 장수영, 김성은, 이은수, 조유미, 이영춘, 전영미, 최대원, 송영애 등이다.



협회는 1998년 뉴욕·뉴저지 작가들을 중심으로 우수 작가 발굴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창립됐다. 이후 규모를 더하며 회화, 사진, 설치, 조각은 물론 연극과 무용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아우르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창립 기념 전시를 시작으로 80회 이상 전시회를 열었다.

오프닝 리셉션은 내달 3일 오후 3시. 이날 행사에는 송 회장을 포함 뉴욕·뉴저지와 버지니아, 서울 등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작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917)637-0956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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