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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류현진과 함께 골프를 친 리디아 고(왼쪽)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
리디아 고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야구팀 투수와 라운드 하는 것은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랭킹 11위인 리디아 고는 LPGA 14승 가운데 메이저 이벤트에서 두번 우승했으며 2015년 2월 처음 세계 1위에 올라 2017년 6월까지 10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 2012년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빅리그에서 33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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