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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투신 자살…샌타모니카 피어에서

30대 흑인 남성이 샌타모니카 피어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LA타임스는 지난 9일 오후 11시 30분 LA에 거주하는 트래비스 포드(37)가 샌타모니카 피어에서 바다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12일 보도했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샌타모니카 경찰국은 수색팀을 꾸려 구조에 나섰지만 포드는 다음날인 12일 오전 9시 37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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