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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혐오범죄 10.9% 증가…트랜스젠더 대상 범죄 급증

LA시에서 혐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LA경찰국(LAPD)은 혐오범죄의 발생건수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A시에서 보고된 혐오범죄는 254건이다. 2016년에 비하면 10.9%나 상승한 수치다.

혐오범죄의 대부분은 특정인종을 혐오하는 메시지를 낙서로 쓰는 '밴달리즘'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대인에 대한 범죄가 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슬림에 대한 범죄는 6건이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트랜스젠더에 대한 혐오였다. 2016년 8건이었지만 2017년에는 23건으로 급증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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