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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지은희, 시즌 통산 4승…합계 16언더파로 커·살라스 2타차 제쳐

[LA중앙일보] 발행 2018/03/26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03/25 19:20

오랫동안 우승 가뭄에 시달려온 베테랑 지은희가 25일 남가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GC서 벌어진 LPGA 기아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부활을 선언했다. [OSEN]

오랫동안 우승 가뭄에 시달려온 베테랑 지은희가 25일 남가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GC서 벌어진 LPGA 기아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부활을 선언했다. [OSEN]

베테랑 지은희(31)가 '홀인원을 하면 우승하기 어렵다'는 골프계의 오랜 속설을 깨뜨리고 보기좋게 올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지은희는 25일 남가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GC(파72·6558야드)서 벌어진 LPGA 기아 클래식 4라운드에서 14번홀(파3·166야드) 에이스를 포함,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6언더파로 크리스티 커·리셋 살라스에 2타 앞서며 27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특히 한타차로 추격당하던 14번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그린에 떨어진뒤 곧장 홀안으로 굴러들어가는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결국 단숨에 2타를 줄이며 3타차 선두가 된 지은희는 우승 상품인 스팅어 세단에 이어 이 홀에 내걸린 기아 SUV 소렌토까지 부상으로 챙기는 기쁨을 누렸다.

김인경ㆍ리젯 살라스(미국)와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지은희는 4번홀(파4) 첫 버디에 이어 6번홀(파3)부터 3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1위를 질주했다.

10번홀(파4)에서도 한타를 줄이고 14번홀 홀인원으로 승세를 굳히며 전직 US오픈 챔프다운 관록을 과시했다.

2009년 7월 US오픈 우승 이후 8년3개월만인 지난해 10월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지은희는 5개월만에 통산 4승을 수확했다. 또 지난주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여제의 귀환을 알린 박인비는 최종일 버디 5ㆍ더블보기 1개의 3언더파로 최종합계 9언더파 공동 18위에 입상, 내달 팜스프링스의 첫 메이저 이벤트인 ANA 인스퍼레이션을 앞두고 좋은 샷 감각을 이어갔다.

박인비는 앞으로 퍼팅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을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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