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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오른 정현, 6개 대회 연속 8강 진출 '기염'

[LA중앙일보] 발행 2018/03/28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03/27 19:40

소자 완파하고 존 이스너와 4강행 다툼

한국 남자 테니스계의 최강자 정현이 27일 마이애미 오픈 16강전에서 주앙 소자(포르투갈)의 샷을 받아치고 있다. [AP]

한국 남자 테니스계의 최강자 정현이 27일 마이애미 오픈 16강전에서 주앙 소자(포르투갈)의 샷을 받아치고 있다. [AP]

한국 테니스계의 희망 정현(23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797만2535달러) 8강에 진출 세계랭킹 20위 이내에 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현은 27일 플로리다주서 벌어진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주앙 소자(세계80위.포르투갈)를 68분만에 2-0(6-4 6-3)으로 완파했다.

지난 1월 ASB 클래식부터 최근 6개 대회 연속 8강의 성적을 이룬 정현은 랭킹 포인트 180점ㆍ상금 16만7195달러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 발표되는 최신 세계랭킹에서 19위에 랭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대회 16강에 진출한 닉 키리오스(20위.호주)-밀로시 라오니치(25위.캐나다)-필립 크라지노비치(27위.세르비아)-보르나 초리치(36위.크로아티아) 가운데 4강 진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처음으로 20위의 벽을 깨게 되며 정현이 4강까지 오르면 20위내 진입을 확정 지을수 있다. 정현은 마린 칠리치(3위.크로아티아)를 꺾은 존 이스너(17위.미국)와 4강행을 다투게 됐다.

이날 1세트 3-3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정현은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5-3으로 달아나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도 상대 첫 서브 게임을 가져와 초반 2-0 리드를 잡았고 이 격차를 경기 끝날 때까지 이어갔다. 특히 정현은 상대에게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한 번도 내주지 않는 안정된 경기력을 과시했다.

1년에 9차례 치러지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이번 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 다음 등급에 해당되는 이벤트이며 이달초 BNP 파리바 오픈에 이어 진행되는 올해 두번째 마스터스 1000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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