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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안 박물관 건립 지지" 한미포럼 글렌데일 한인에 당부

[LA중앙일보] 발행 2018/03/29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8/03/28 19:52

소녀상 건립 후원에 대한 보답

글렌데일 일대 아르메니안 커뮤니티가 민족 정체성과 역사를 알리는 '아르메니안 아메리칸 박물관(Armenian American Museum)' 건립을 염원하며 서명운동에 나섰다.

한인 인사들은 2013년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지지해준 아르메니안 커뮤니티 성원에 보답하자며 서명운동 동참을 독려했다.

가주한미포럼(대표 김현정)과 아르메니안 박물관 건립위원회 측에 따르면 글렌데일시는 아르메니안 박물관 건립 여부를 심사 중이다. 그동안 아르메니안 커뮤니티는 글렌데일에 민족의 이민사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박물관 건립을 염원해 왔다.

아르메니안 박물관 건립 예상 부지는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옆 중앙광장이다. 이곳에는 지난 2013년 7월 일본군 위안부 인권유린 역사를 알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하고 있다.

아르메니안 박물관 건립위원회는 박물관을 이민역사관, 1차 세계대전 당시 터키군의 아르메니안 대학살 추모관, 커뮤니티 문화관 및 교육관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박물관이 들어서면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과거 전쟁범죄 역사를 알리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대표는 "평화의 소녀상은 글렌데일 시민과 아르메니안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에 미국에 최초로 세워졌다"면서 "이후 미국과 전 세계가 일본군의 위안부 인권유린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한인사회가 아르메니안 박물관 건립 서명운동에 동참하면 커뮤니티 간 협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르메니안 박물관 서명운동은 웹사이트(www.armenianamericanmuseum.org/Petition/)로 4월 중순까지 할 수 있다. 가주한미포럼은 전화문의(213-880-7992)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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