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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경제 성장률 전국 5위…지난해 4.7% 기록

가주 경제가 다른 주들에 비해 여전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지난 10일과 13일 전국 50개 주의 경기 동행 및 선행지수를 발표한 것에 따르면 가주 경제는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앞선 12개월 동안 4.7% 성장해 테네시, 앨라배마, 네바다, 애리조나에 이어 전국 5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평균 성장률은 2.8%였다.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가주는 앞선 5년 동안에도 연평균 5.9%의 성장률로 네바다, 애리조나주에 이은 3위에 지켰고, 전국평균치(3.2%)에 거의 두 배 가까운 성장률을 보였다.



필라델피아 연준은행은 각 주별 최근 경기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노동부가 매달 고용자료를 발표한 2~3일 후에 50개 주의 월별 동행지수를 밝히고 있다.

필라델피아 연준은행은 이 같은 지수를 종합하기 위해 주별 고용과 실업률, 제조업 근로시간, 임금, 인플레이션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밖에 주택건축 승인건, 실업수당 청구건, 이자율 등을 합산해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선행지수로도 활용하고 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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