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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민 평균 수명 80.9세, 전국 2위

[LA중앙일보] 발행 2018/04/18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8/04/17 21:03

최하위, 74.7세 미시시피주
사망률 등 지역적 불균형 심해

2016년 기준으로 캘리포니아 주민의 기대 수명치가 80.9세를 나타내며 전국 50개 주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81.3세를 기록한 하와이다. 최하위는 74.7세의 미시시피다.

이 같은 결과는 미국의학협회보(JAMA)가 지난주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

전국 각 주의 기대 수명치를 전 세계 국가별 기대 수명치에 대입하면 하와이는 아일랜드와 함께 20위를 기록했다. 미시시피는 쿠웨이트와 동률인 76위에 올랐다.

기대 수명치가 80세를 넘긴 주는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외에도 코네티컷, 미네소타, 뉴욕, 매사추세츠, 콜로라도, 뉴저지, 워싱턴 등이다.

반대로 미시시피와 비슷한 결과를 보인 주로는 웨스트 버지니아,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오클라호마, 켄터키, 아칸소가 있다. 이들 주의 기대 수명치는 76세를 넘지 못했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하버드 대학의 하워드 고 박사와 아낸드 파레크 워싱턴 소재 양당 정책 센터 의학자문위원장은 연구 결과에 대해 지역적 불균형이 심하다며 "미 합중국(United States)이 연합(united)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 가운데 주별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항목은 20~55세 연령층의 사망률이다.

워싱턴DC와 31개주에서는 이들 청장년층 사망률이 1990년부터 2016년 사이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캘리포니아와 뉴욕, 일리노이를 포함한 15개 주에서는 10% 이상 사망률이 감소했다. 하지만 21개주에서는 사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켄터키와 오클라호마, 뉴멕시코, 웨스트버지니아, 와이오밍은 1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인 전체 평균 사망률은 22% 감소했다. 1990년 당시 인구 10만명당 745명이 사망했으나 2016년에는 이 수치가 578명으로 크게 줄었다.

사망원인으로는 심장병과 폐암이 1, 2위를 차지했다. 이는 1990년과 2016년 조사결과가 동일하다. 사망원인 가운데 자동차 사고의 경우 1990년에는 3위를 기록했으나 2016년에는 8위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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