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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교류 강화에 최선" 명지대 교수진 남가주 방문

SCAG와 교류차 포럼 참석

"남가주 정부 및 기업과 더 많이 교류하겠습니다."

유병진 총장을 포함, 명지대학교 교수진이 LA를 방문해 '남가주정부연합(SCAG)'이 2일 주최한 연례 포럼과 세미나에 참석해 폭넓은 인적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SCAG는 남가주 내 6개 카운티와 190여 개 도시가 참가한 정책 기구로 도시계획, 행정, 환경, 개발 등 공동의 관심사를 논의해 추진하고 있다.

유 총장은 "2012년에 업무 협약을 체결한 SCAG에 지난해 재학생 인턴 4명을 파견해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용태 교수(대외협력홍보위 부위원장)는 "최근 명지대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용인시 공무원 25명이 역시 SCAG를 방문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최현선 교수도 "특히 SCAG는 한국의 현대화된 교통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여 기술 교류와 수출도 기대된다"며 "한국의 인프라는 더 소개하고 미국만의 선진화된 행정 시스템은 한국에 접목하는 노력도 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혀다.

유 총장은 "동포 한인 기업들에도 우수한 인재를 보내고자 하며, 한인 2세들의 한국어 및 문화 교육에도 매진하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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